[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8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심승일 인천중소기업회장 직무대행, 각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차원의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개선에 대한 상생소통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논제는 ’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주물산업공단 경쟁력 제고 방안,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육성지원, 휴먼뉴딜, 소상공인 사회안정망 구축,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일선 현장에서 느끼고 필요한 현실적인 제도와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서구청 차원의 신중년표면처리업 교육 이수자 중 70% 이상의 취업 성과로 전국규모의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골목형상점가, 지역화폐, 냠냠서구몰, 배달서구 등 구 차원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에 대한 성과공유와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제도 등에 대한 미래 발전적인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재현 구청장은 “환경도시의 서구의 미래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드린다”며, “현재 제정 중인 ‘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를 공포·시행되도록 박차를 가하는 등 구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것부터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구의 환경에 대한 미래가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해 기업체 여러분들의 선도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