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클린업데이’중점 추진기간을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를 클린업데이 중점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동별 주 1회 이상의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청소보다는 권역별로 나눠 구간별 인원을 제한해 배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진행 중이다.
4월 7일 기준 73회에 걸쳐 동별 청소인력, 지역단체, 주민 등 1천517명 참여해 도로변, 뒷골목, 상업지역, 공터 등 청소 취약지의 방치 쓰레기 약 53t 처리했으며 불법광고물 1,242건, 적치물 53건도 함께 정비했다.
더불어 구는 클린업데이 중점추진기간을 4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동별 추진계획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클린업데이에 참여하고 있는 동 관계자, 자생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는 중점추진기간을 통해 각 동별 뒷골목 등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