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한 기업에 많게는 5명까지(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7명), 1년 동안 근로자 한 명에 월 최고 20만 원씩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이 계약한 임대(월세) 기숙사에 입사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취업자가 살고 있는 제조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이다.
인천TP는 오는 6월 3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취업지원센터(032-725-3033, 303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근로자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등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