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2021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운영 단체 2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등 6개 분야로 진행한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경기 미래교육정책 컨퍼런스, 거리이동버스쉼터를 통한 길거리 대안학교 운영, 기후위기시대 청소년 기후극복 프로젝트 운영, 다문화 청소년 한국적응 프로그램, 경기도 학생 자율동아리 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정된 사회단체를 지원해 경기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공익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0년에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에 21개 단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