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는 25일 오전 형사과 사무실에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상습절도 및 주취폭력 피의자 등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경위 박승록, 경사 이은종, 경장 조승현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5회에 걸쳐 휴대폰을 절취하고 이를 이용하여 600만원 상당을 계좌 이체하는 방법으로 편취한 피의자, 교도소 출소를 빙자하여 여성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4회에 걸쳐 무전취식한 피의자 등 서민생활침해 사범검거로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한 유공이다.
특히 현재 흥덕경찰서에서는 3월1일 부터 5월31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강절도 및 생활주변폭력) 집중단속기간’을 운영 중에 있어 이번 중요범인 검거 표창수여 대한 의미가 남다르다.
경찰 관계자는 “흥덕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고 ‘피해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