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5일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 퇴직예정 직원들에게 안정된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 전개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사 재취업서비스 교육 및 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사업, 국민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홍보,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퇴직을 앞둔 직원 외50세 이상의 직원들에게도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직원들이 은퇴 후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2015년부터 노후준비 전문 인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425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