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22일 병역자진이행자 무료치료 후원기관인 인천 한길안과병원(원장 손준홍)에 ‘참 고마운 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병무청은 2016년부터 시력, 체중 등으로 4급 또는 5급 판정을 받은 사람 중 치료 후 현역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무료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인천병무지청 관내지역에는 인천 한길안과병원, 안산 에스안과 2곳을 포함해 지역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명이 무료치료 지원을 받고 현역으로 입영하였거나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병무지청장은 “슈퍼힘찬이 후원기관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발적 병역이행자에 대한 무료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