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시, 소상공인·자영업자 고통 분담 위한 특별 대책 추진

등록일 2020년11월23일 22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 특수 등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회식·소모임 등 자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회식은 금지하는 대신 직원 격려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다수 공공기관들은 연말에 즈음해 부서 단위로 송년회 형식의 모임 등을 가져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모임 등을 일체 할 수 없게 되면서 음식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이 큰 손실을 입을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송년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부서에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갖는 대면 회식 대신 관내 음식점에서 음식을 포장 배달해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먹거나, 개별 포장된 음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줘 이를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방식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또한, 집행이 예정된 예산에 대해서도 관련 법규정 테두리 안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가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 등 살리기에 동시에 나선 것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연말이 대목인 음식점 등 소상공인 등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남춘 시장은 “방역이 첫 번째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함께 헤아려야 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들이 연말을 앞두고 매우 힘들어질 상황인 만큼 그들과 같이 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