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한승일 의원)는 16일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실태에 대해 시찰하는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의원들을 비롯한 전문위원 및 관련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시설을 곳곳 시찰하고 센터의 사업안내와 문제점 등을 청취한 뒤 향후방향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월 30일 서구 가정동에 새 보금자리로 문을 연 센터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300평 규모의 공간이 새롭게 열면서 기업입주 공간, 센터운영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입주 공간은 개별 사무실과 코워킹룸으로 꾸며졌으며, 교육장과 회의실은 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나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과 행사에 쓰이고 있다.
또한 회의실은 주민개방공간으로 대관신청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센터 내의 입주사무실, 코워킹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창의적인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서구의회 의원들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