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는 지난달 28일 부터 30일까지 3일간 연평면, 덕적면 도서방문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서방문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코로나19대응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요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서방문은 각 면사무소에서 면정보고를 받은 후 주요 사업장을 살펴봤으며, 28일 대연평도, 소연평도에선 연평 평화전망대 조성 현장 외 5곳, 29일에는 덕적도에서 능동 자갈마당 관광 편의시설 설치 공사 현장 외 7곳, 30일에는 문갑도, 백아도 등에서 문갑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현장 외 2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점검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 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옹진군의회는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철수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연평면과 덕적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및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