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4일 오후 조선대학교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조선대여자중학교 119소년단 20명이 참석해 “전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는 홍보문안을 가지고 광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가정에 안전문화 확산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물품(장바구니 등)을 배부하고, 가두 퍼레이드 등을 펼쳤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전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