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일 ‘부평구 반려동물 온라인 교양강좌’에 참여할 부평구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구가 추진하는 반려동물교실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인천시 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소속 강사가 총 4차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반려견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맞춰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지식 전달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인간과의 상호관계 및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고 배워보는 주제로 구성됐다. 반려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일과시간이 끝나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고,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보다 심층적인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팝업존(http://www.icbp.go.kr)에서 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단, 강좌별로 선착순 30명씩만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삶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