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구의회 임애숙 의장이 지난 20일부터 인천공단소방서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기관 순회방문에 나섰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남동구 소재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20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방문은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당초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취임 직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늦추고 방문인원을 최소화했다.
임애숙 의장은 20일 남동구의회 대표로 공단소방서와 남동소방서를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며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애숙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역시 필수적이다.
이번 순회방문이 남동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각 기관장들에게 남동구의회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후 주요일정은 21일 남동구체육회, 동부교육지원청, 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남동우체국, 23일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추후 유관기관과 방문일정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