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대비하여 동원훈련 집결지 방역 환경 점검과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및 고속도로 정보 현행화 등 2021년 동원훈련 시행을 대비하여 지난 12일부터 오는30일까지 집결지 및 수송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지속상황에 따른 2021년 동원훈련 집결지 방역대책 점검을 위해 집결지 부근 보건소 등 감염병 의료기관 및 감염병 대응의 신속성 확인과 감염병 의심증상자 발생 시 격리공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고, 집결지부터 소집부대까지 터널, 신설도로 등 주요 수송구간의 변동 사항 반영 및 수송로 주변 지역의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연락처를 재정비하게 된다.
동원병력의 차량수송 기준은 집결지에서 동원훈련장까지의 거리가 61km이상인 소집부대이며, 교통 불편 지역 및 입영여건 등을 고려해 집결지에서 인도인접지까지 차량으로 수송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차량수송 입영자는 집결지에서부터 동원훈련장까지 예비군들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도록 할 것이며, 개별입영자를 위해 주소지부터 대중교통 노선 및 승용차 네비게이션 검색지 변동사항 현행화를 실시하여 신속·정확한 병력동원 충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