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시,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우울 심리지원 서비스 24시간 제공

등록일 2020년09월28일 23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9.30~10.4)에도 비상근무를 통해 코로나19 우울 심리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10개 군·구보건소,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0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의료원 등 총 23개 기관이 협력해 24시간 정신위기 심리지원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1일 55명씩 비상근무를 통해 확진자 및 격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의 조기 심리 회복을 위해 24시간 정신위기대응 전화상담 및 응급 출동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및 병원 내 감염 우려로 인해 자해·타해 우려가 있는 분들의 긴급한 정신응급 입원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천시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용 검체 채취부터 정신응급 입원까지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imhc.or.kr)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증, 불안, ADHD 등 9종의 실시간 자가검진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하며, 감염병 감염 불안감, 사회적 고립,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해 우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에서는 지난 2월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을 시작한 이후 9월 25일까지 총 5만4천여 건의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진행했으며, 문자 또는 리플릿 등을 통해 총 17만여 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 우울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플친을 맺거나 홈페이지 상담실, 정신위기 상담전화(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이각균 시 건강증진과장은 “감염병이 유행하면 누구나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는데,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고 활용하면 회복이 더 빨라 질 수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혼자 어려워하지 말고 꼭 심리 상담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