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7일 코로나19 심각단계 지속 및 장기화에 따라 갈산동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방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안전교육에 관한 유인물과 영상을 전달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전달(소방청 CD, 책자, 교육장비 등) , 자체 주관 교육 관련 진행 방법 및 중요사항 교육, 화재생존 자가진단프로그램 및 불나면 대피먼저 정책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라며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익한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