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0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실태 현황조사 관련 희망일자리 근로자로 채용된 7명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광역시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현황 조사 및 DB 구축으로 설치율 향상 정책 수립 및 설치 독려에 중점을 둔다.
희망일자리 운영은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2인 1개조 방식으로 부평구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조사대상 가구에 대하여 현장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근로기준 자료배부 및 보안서약서 작성, 친절교육 및 성범죄 예방교육,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 및 보건 안전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현황 조사와 더불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