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에서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반부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인천지역 내 8개 공공기관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1대 공동회장으로 인천교통공사 전상주 상임감사와 한국환경공단 유성찬 감사가 선정되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내 8개 공공기관의 감사기구 간 지식 공유 및 교류 강화를 통하여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반부패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협약서 체결에 따라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부패방지·청렴문화 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 감사업무 우수성과 상호 벤치마킹 및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공유를 통해 감사업무의 향상과 선진화로 인천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사전감사 실시 등 컨설팅감사를 통해 제도 활성화 및 적극행정 구현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