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1일부터 3주간 ‘문 개방’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문 종류에 따른 개방 방법, 구조장비를 활용한 문 개방 실습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론교육 위주가 아닌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대원들이 장비를 사용해 직접 체험하는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규 소방대원에게 실전형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복 서장은 “신속한 문 개방은 화재·구조·구급 모든 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실전형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