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장명자)는 건강한 도시 환경조성과 민ㆍ관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모기유충 구제사업과 병행하여 10월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하여 전문방역업체 5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위해성이 낮은 연무소독을 실시하여 중구 전 지역 특히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등 유해 해충퇴치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역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 같은 모든 위생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다”며, “각 가정에서도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씌우거나 주거지역 주변의 웅덩이, 화분의 고인물 제거, 환경정비 등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