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중앙정부 연구개발(R&D)사업을 인천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연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 기획·유치 연구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천지역 연구개발 기획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중앙정부 연구개발사업의 유치를 돕기 위한 것으로 선제적인 기획과제 발굴을 위해 기업 등 산학연관이 구성한 연구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2개 연구회를 선정, 국가 연구개발 기획·유치를 위한 사업비를 2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또는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전략정책TF팀(032-260-0764) 또는 이메일(jiwon@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업, 연구기관, 대학의 국가 중대형 연구개발 과제 유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등의 기획 역량을 끌어올려 대형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