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석탄화력발전 소재 10개 지자체 실무협의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방안 논의

등록일 2020년06월12일 22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10일 충남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10개 지자체가 모여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10개 지자체(인천 옹진군, 충남 당진시·보령시·서천군·태안군, 강원 동해시·삼척시, 전남 여수시, 경남 고성군·하동군) 실무협의회는 이번이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선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 피해를 일으키는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의 당위성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지역별 입법 노력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 참석한 강기병 옹진군 미래협력과장은 “지난 2019년 6월24일 창립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있는 7개 지자체(인천 옹진군, 충남 보령시․태안군, 강원 동해시․삼척시, 경남 고성군․하동군)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한 뒤 “지난 5월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 지역자원시설세의 개선,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방안, 지역주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 보장,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후 활용방안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은 지난3일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