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신중년 세대(50~64세)를 위한 트로트 작사·작곡 프로그램 '트롯은 인생을 싣고'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롯은 인생을 싣고'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장르를 소재로 작사·작곡은 물론 녹음과 발표무대까지 지원하는 종합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중년 세대들에게 향수를 불어 일으킬 수 있는 “트로트” 장르에 접목시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음악적 표현기법과 창작 활동을 돕고, 참가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누군가의 부모, 남편, 아내, 자식으로 오랜 시간 지내온 신중년 세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생곡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9일부터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50~64세 신중년 세대 12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오는 3일부터 시작하며 연수문화원 홈페이지 www.yeonsu.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생활문화팀 전화 (032-821-6229)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