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광주지역 5개 소방서중 최우수 소방관서로 평가됐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한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며, 평가방법은 코로나19로 영상시스템을 활용 각 소방서 담당자들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추진 과제로는 범국민 화재 예방 운동 전개, 화재 취약대상 관리·감독 강화, 화재 초기 총력대응 체계 확립, 자율형 특수 시책으로 등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3대 전략, 39개 세부지표 등을 바탕으로 추진했다.
특히 북부소방서는 숙박시설 피난장치 3종세트 설치, 119소방출동 보이스 시공, 우리동네 화재예방 인포그래픽 공모전 , 로고라이트 설치, 청렴 온도탑 운영 등 다양하고 참신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다”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