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을 활용, 소방용수시설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일의 기간 동안 재난현장의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 6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여 중부소방서 지상식소화전 등 965개소에 대해 관리를 실시한다.
기간제 근로자는 2인 1조 3개조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장애물 제거, 소화전 외관과 성능 이상 유무 확인, 비상소화장치함 정비 등의 업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다년간의 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 소방인력을 앞으로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고령화 사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