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는 지난20일 중구 항동 관공선 부두 앞 해상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해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에는 급격한 저체온증이나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어 빠른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수상구조 및 해상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해상에서의 요구조자 발생 시 구조정의 접근, 구명환 투척, 부력들것 인양 시 안전구조 요령 등 해상 출동대원들의 유기적 협조체계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이원호 소방정대장은 “소방정대 직원들의 해상에서의 인명구조기법 배양 및 구조장비 조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인천 연안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