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4회 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나상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은 올해 집행부에서 계획한 주요사업들이 부평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구민의 뜻을 반영하여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줄 것”을 주문하며, 집행부에는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