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대불호텔전시관에서‘가배, 첫 커피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고종황제가 덕수궁 정관헌에서 처음 커피를 가져와 마신지 120년이 되는 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양식 요리와 함께 커피를 판매했던 대불호텔은 현재 ‘대불호텔전시관’으로 재현되어 호텔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 3층 연회장에서 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역사를 듣고, 커피를 직접 내려서 마셔볼 수 있도록 커피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로 1일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1시~3시 2회씩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개인의 경우 당일 희망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단체의 경우 전화로 신청하여 일정 및 인원에 대해 협의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032-760-7864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jlhm.icjgss.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