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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쉬클리야로프가 온다!! 창작발레 춘향, 심청

등록일 2019년08월2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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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춘향'과  '심청'은 기획부터 세계 무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심청'은 안무에 애드리언 델라스 Adrienne Dellas, 작곡에 케빈 바버 픽카드 Kevin Barber Pickard, '춘향'은 안무⋅연출에 유병헌 예술감독, 의상에 디자이너 이정우 등 각 분야 최고의 예술진이 참여했다.

 
한국고전을 클래식 발레로 해석한 '심청'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관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춤의 근복적인 휴머니티가 상실되어가는 시대에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는 뉴욕타임즈의 호평을 비롯하여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무스카트 로열 오페라 하우스 개관 당시에는 오만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마린스키발레단, 라스칼라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등 세계 유수 발레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춘향'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번째 창작발레로 2007년에 초연되었다. 초대연출은 전)국립무용단 배정혜 단장이 맡았다.

 
2018년 국내공연에서도 개막 40일 전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의 시그니처 레퍼토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자랑하는 주역 무용수들은 물론 마린스키발레단에서 초청한 특별 게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러시아 발레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Vladimir Shklyarov이다.

그는 2010년 '지젤', 2012년 '백조의 호수'로 발레단과 인연을 맺었고 작년 스페셜 갈라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 파드되’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춘향'의 ‘몽룡’ 役으로 과감히 분하여 수석 무용수 강미선과 호흡을 맞춘다.

 
고도의 테크닉에 섬세한 연기가 강점인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이동탁도 '춘향'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높다.
 

한편 '심청'의 주역은 한상이와 김유진이 맡는다.
 

캐스팅 공개 전부터 한상이의 ‘심청’에 빠진 발레 팬들의 요청이 뜨거워

발레 테크닉 뿐만 아니라 외모와 나이까지 ‘심청’스러운 김유진의 활약도 기대된다.

 

두 사람이 만날 ‘선장’ ‘용왕’ ‘왕’ 役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마 밍,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가 연기한다.
 

문훈숙 단장은 “발레단의 역사이자 자랑인 '춘향'과 '심청'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연이어 올리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니버설발레단은 세계적인 안무가, 연출가, 무용수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와 보다 깊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가 해석한 '춘향'그리고 ‘몽룡’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창작발레 시리즈 '춘향'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심청'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춘향','심청' 패키지 할인(30%)이 진행 중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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