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옹진군 연평면 IOT 기반 저소득 독거가구 스마트 주거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등록일 2019년06월18일 23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황규찬)에서 연평면 저소득 독거가구를 위해 전기재해 및 고독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전기안전 IOT(사물인테넷) 기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연평면 저소득 독거가구 24가구를 선정해 누전, 과부하, 과전압 등의 전기사고 요인을 15분 간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전기안전 IOT 기기를 각 가정의 차단기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각 가구별 전기 사용의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통신모듈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관제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전송되어 대상자, 이웃주민, 전기안전보안관 등에게 정보가 카톡이나 문자로 전송되며 위급 상황 시 전기안전보안관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서비스다.
 

군은 이번 IOT 기기 설치 사업을 통해 전기재해 위험이 높은 저소득 독거가구의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독거가구 고독사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연평면 시범 운영 후 전기 사고 등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규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보장하여 주민이 더 편안한 안전도시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연평면 저소득 독거가구에 IOT 기기를 설치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전기안전 IOT 기기를 통해 주거 안전 확보, 고독사 예방 등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옹진군민 누구나 사회적·경제적·환경적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옹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