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7일 전남 강진에는 봄기운이 완연했다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의 천년고찰 백련사에는 동백림(천연기념물 제 151호)이 붉은 동백꽃으로 장관을 이루워 봄 마중을 나온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살랑거리는 봄 바람에 활쩍 피어난 동백꽃은 낙화를 시작했는데, 동백꽃이 마치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