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 동구, 65세 이상 어르신에 ‘찾아가는...

인천시, 여객선 요금 1,500원으로 인하…‘인천 아이 바다패스’ 및 ‘아이 플러스 차비 드림’ 발표

등록일 2024년10월24일 19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1일, 전국 최초로 여객선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인 1,500원으로 낮춘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형 저출생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부모에게 최대 70%까지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아이 플러스 차비 드림’도 발표했다.

 

‘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 섬 지역 어디든 편도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강화군·옹진군 주민들에게만 적용되던 혜택이 모든 인천 시민으로 확대된 것이다.

 

타 시도민은 여객선 요금의 70%를 지원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가는 요금이 현행 19,800원에서 인천 시민은 1,500원,  타 시도민의 경우 현행 40,800원에서 26,760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아이 플러스 차비 드림’은 인천시의 저출생정책 제3호로, 아이 출생일로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출산 부모에게 교통비의 최대 70%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첫째 아이 출생 시 50%, 둘째 아이부터는 70%의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2025년 중 시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인천 아이 바다패스’와 ‘아이 플러스 차비 드림’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발표와 함께 ‘1억 플러스 아이 드림’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에 이어, 인천형 저출생 정책 시리즈를 확장하여 저출생 대응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