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3일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수구 소재 수상레저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양경찰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시설과 기구 등의 안전성과 안전조치 준수 여부, 각종 구명설비 등을 확인했다.
또 점검 이력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후속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보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다음달 21일까지 관내 유·도선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