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해빙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20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다른지역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서구는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3월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 낙석발생, 토사붕괴, 지반 침하, 사방시설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거주민 연락망,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등 재난대응체계도 재점검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빙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사전 예방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