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셀트리온(셀트리온복지재단) 및 송도소방서와 협업하여 송도 3개역에 심폐소생술 체험장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수단이지만 제대로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소, 시간상 어려움이 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코자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에 심페소생술 체험장비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응급처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이 기증한 체험장비는 송도3개역(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대입구역)에 설치·운영되며, 음성안내를 통한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및 평가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성완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