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 동구, 65세 이상 어르신에 ‘찾아가는...

인천 강화군, 레지오넬라균 검사'다중이용시설 51곳.

등록일 2023년08월02일 21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7일까지 대형건물, 목욕탕,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51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등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청소․소독 등 환경 점검과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레지오넬라균 불검출 상태여도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청소와 소독을 통한 환경 관리를 해야 한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수계시설(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증상은 가벼운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50세 이상의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등에서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교육 홍보를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라며, “기침, 발
열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레지오넬라증 확인 진단을 받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