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녹색기후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각국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신기술개발 등 기업의 신산업분야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녹색기후산업 분야 환경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수시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국제전시회 부스장치와 홍보비 등 참가비를 많게는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50-084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신산업분야 진출 확산을 돕는 사업”이라며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