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역량 강화 나서
인천 부평구, 가족과 함께하는 미각 요리대...
인천 동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
인천 연수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경기도, 22개 시․군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14억 7,300만원 지원

등록일 2020년02월09일 23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경기도는 ‘2020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에서 22개 시․군을 선정하고, 총 14억 7,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2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오산시는 ▲관광웰컴센터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을 개설해 판로확대 지원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 영상 컨텐츠 공모전 등이다. 오산시는 2019년에도 ‘오’산을 바꾸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줄인 ‘오지다’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13명 배출한 바 있다.


남양주시는 별내, 다산, 진접 등 신도시 개발 및 지속적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 폐기물 증가에 따른 자원순환․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해에도 부족한 생활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육성하는 등 매년 지역여건에 맞는 주제를 선정,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후 초창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해 레벨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수․학생 등 대학 동아리 참여자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연결하고 시제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대학생들 대상 인식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성 사회적경제과장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시․군의 지역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시․군간 지역 편차를 최소화 하겠다”라며, 아울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육성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협동조합 3,094곳, 사회적기업 664곳, 마을기업 215곳, 자활기업 183곳 등 총 4,156곳이 운영되고 있다.
 

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