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이경문기자] 서초구 의회(의장 안종숙)는 15일 오후 4시 엘타워 루비홀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서초구의회를 비롯한 2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의회 의장단 소개, 축사, 의정대상 수여, 홍보영상 시청,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종숙 의장은 환영사에서 “새해 처음 열리는 의장협의회를 서초구에서 개최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주신 각 구의회 의장님 여러분께도 특별한 감사와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서초는 문화, 예술, 업무,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이다. 저를 포함한 15명의 의원은 ‘구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를 기치로 45만 서초구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매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것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모인 분들의 지혜와 혜안을 모아 시대의 희망을 담아내길 기대한다”며 마무리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의정활동 협력지원의 공이 큰 조은희 서초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과 이현숙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17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현충원을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할 계획이며, 20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서초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의정구민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