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이경문기자] 성북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 · 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0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해 성북구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신년사를 비롯하여 주요 내빈의 신년덕담, 올해의 소망을 담은 주민 동영상 관람, 그리고 신년음악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의 협연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 될 주민 동영상은 “2020년 올해의 소망”이란 주제로 성북에 거주하는 학교 선생님, 환경미화원 등 각계각층 구민들의 새해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성북구민의 작은 소망 그리고 성북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성북구는 균형, 공존, 풍요 3가지 키워드를 갖고 나아가고자 한다.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적재적소의 정책들을 통해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