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이경문기자] 금천구가 10일 오후 4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구민과 함께 행복도시 금천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0년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훈 국회의원,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각급 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6백여 명이 함께했다.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국악공연 등 주민들이 만든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청 25주년 금천의 미래 변화 영상상영’, ‘구청장 신년사’, ‘새해덕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미래 비전과 구정 운영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참석한 모든 사람이 ‘아! 대한민국’을 합창한 후 각자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금천이 이룬 발전의 원동력은 변화에 맞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역동성에 있다. 그리고, 그 역동성의 근원은 바로 구민여러분이다”라며, “올 한 해도 금천구는 ‘주민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여민가의(與民可矣)의 자세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금천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