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들의 화합과 공감을 위한 ‘제12회 서지협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의 한 식당에서 열렸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설장과 종사자들, 내빈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헌신한 시설장과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정년 퇴임을 앞둔 시설장들에게는 협의회 위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에도 많은 아동이 종사자분들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웠을 것입니다. 이분들의 헌신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자양분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신선영 서지협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들, 그리고 축하를 위해 자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정년 퇴임을 앞둔 시설장님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나아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서구는 지역 아동 돌봄의 중심인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아동복지 향상과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