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0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현기)과 함께 ‘20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기념하는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을 20년 연속 무분규로 달성한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노사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대중 인천시의원, 김성완 사장, 김현기 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포식 취지와 행사 안내, 국민의례, 20년 노사 발자취 영상 시청, 외빈 축사,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성완 사장과 김현기 위원장은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교통공사가 20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를 축하하며, 노사 간 상생 문화가 인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