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적십자병원
[뉴스카페]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은 교통 약자들의 병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육교형 승강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강기 설치는 병원 주변의 언덕길 때문에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그동안 인천적십자병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있는 언덕을 올라야 했기 때문에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이에 병원 측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육교형 승강기를 설치하였으며, 이에 따라 교통 약자들의 병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이 병원에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적십자병원은 시민건강을 위해 대상포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