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13일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이 전통 곶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총 2회에 걸쳐 4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전통 곶감 만들기의 정취를 즐겼다.
체험은 정현배 관장의 특별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감을 손질한 뒤 곶감 걸이에 감을 하나씩 걸어 자연 건조하는 전통 방식으로 곶감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은 직접 전통 방식의 곶감 만들기를 경험하며 옛 추억과 가을의 정취를 되새겼다.
정현배 청학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곶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주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나은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