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총 8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 1건, 장려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에는 인천시 최초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를 담당한 평생학습과 김수진 주무관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전문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교육 지침을 개발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장려에는 보건소 안내 표시선 설치로 민원 편의 제공,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25년 만에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의 메이저급 대회 격상, 혼합배출 감소를 위한 차별화된 폐비닐 전용봉투제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실적 가점, 포상금 등 인센티브와 전원 포상 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구민을 위해 노력해 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