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 윤관식 청장은 16일 대규모 동원훈련 단체수송과 관련하여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주차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송사항을 점검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송업체 관계자들에게는 과속, 졸음, 난폭운전 금지 등 안전수송에 대해 거듭 당부하고, 차량정비 철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훈련소집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동원훈련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부사관은 6년차까지 해당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안전수송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동원훈련 안전수송에 철저를 기해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