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산업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과제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공예산업 상품화 지원사업’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공예품 개발을 독려해 지역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시제품 제작, 특허 및 인증, 국내 전시회 참가, 프리마켓 참가, 입점 수수료 등 공예품의 상품화에 필요한 비용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공예기업으로, 직접 제작한 공예품에 대한 상품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과제는 오는 7월 18일까지 접수하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idsc.kr)의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35~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공예산업은 종사자의 고령화와 소규모 가내수공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전반적인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예기업이 상품화 기회를 마련하고, 인천 공예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