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대한체육회,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설...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대북 ...
옹진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현장지원...

인천 중구,연안동 민관 합동 환경정비 실시

등록일 2024년06월13일 20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관 합동으로 연안동 횟집 거리 일대 구간에서 ‘환경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 등 8개 자생단체, 인천항만공사, 인천종합어시장,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차파트너스모빌리티, 연안동 도로환경공무관, 환경기동반,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안동 횟집 거리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으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로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위생 상태가 다소 취약했다.

 

이에 이날 지역 주민, 기업, 단체, 지역 횟집 사업자들은 힘을 합쳐 정비를 위해 힘썼으며, 정비 후에는 연안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 조호석)이 나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과 횟집 사업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정비 작업을 마친 후에는 연안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만들어진 빵을 나눠 먹으며 지역 사랑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번 합동 환경정비에 참여한 민간기업인 차파트너스모빌리티 그룹은 중구, 서구, 부평구, 강화 등 인천 전 지역에 걸쳐 10개 회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700여 대의 시내버스와 1,8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시내버스 운송기업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약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업체는 그간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어시장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했고, 요양원 봉사활동, 물품 기증, 헌혈 운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동절기에는 연탄 나눔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함께 한 지역 자생단체, 민간기업·단체, 사업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합동 청소는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돼 연안동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더욱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