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가 15일오전11시 부대표회장이강익목사사회로 서울햇빛중앙교회에서 제1회정기총회를갖고 인천성서교회김태경목사(성서보수총회)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태경 목사는 취임을 승낙하면서 앞으로 전국 100여총회들이 모여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성실히 전하는 교회들이 되자며 서로의 잘못을 비판하거나 지적하지 말고 기도하는 교회의 진가를 보여주는 총회를 만들어 가자며 이 모든 일들은 오직기도로 해결하는 총회를 이끌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은 2부 회무처리를 본회대표 김태경 회장목사의 사회로 시작, 부 대표회장 김승자 목사의 기도, 서기 김정옥 목사의 회원점명, 임원선출은 인선위원회가, 대표회장 인사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는 법인 대표자명 둘러싸고 법적 다툼 시작, 분열의 수순을 밟고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표회장 선출로, 새출발을 선언, 이광용 대표회장측도 제20회 총회를 소집해 이미 연합회가 분열 됐다.
김태경 목사측은 지난 8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광용 목사를 대표회장에서 해임했고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표회장에 김태경 목사를 선출한 후, 주무관청에 법인 대표자 변경신청을 지난 4일 법인 대표이사가 변경된 법인설립허가증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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